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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car

토요타 전기차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한 기가 캐스팅 공개, 테슬라의 Model Y, Cybertruck 제조와 비슷한 기가 프레스와 유사한 공정을 적용 예정

by Value curator 2023. 7. 6.

 

도요타는 비용 절감을 위한 기가 캐스팅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2026년에 시장에 출시될 새로운 전용 플랫폼 베이스의 전기차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공개된 동영상과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테슬라의 Model Y와 곧 출시될 Cybertruck에 생산 공정 기가 프레스와 유사하게 차량의 후면 부분에 대한 기가 캐스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생산 공정, 특히 기가 프레스의 사용과 같은 것들을 참고하여 생산을 단순화하고 궁극적으로 비용을 낮추고 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이전 후면 부분과 새로운 부분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진에서는 기존 버전이 적어도 33개의 다른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었던 반면, 기가 캐스팅은 하나의 큰 금속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요타는 이렇게 하나의 큰 조각으로 생산하는 것이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과정의 수를 크게 줄이고 필요한 투자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은 전면, 배터리 팩이 위치한 중앙부 및 후면으로 구성된 모듈식 구조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전기차는 렉서스 브랜드에서 2026년에 선보일 예정이며, 600마일 (965킬로미터) 이상의 주행 거리를 가능케 하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도요타의 전기화 계획에서는 "전지의 세계 리더"가 되기 위한 것으로 비용을 40% 절감할 수 있는 리튬 철인산염 배터리 개발을 포함 2026-2027년에 예정되어 있고, 2027-2028년에는 이전 버전보다 10% 더 많은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리튬 철인산염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입니다.

토요타의 전기화 계획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2028년 이후에 도입될 예정인 고체 상태 배터리 팩으로, 완전 충전 상태에서 900마일 (1,448킬로미터) 이상의 주행 거리를 가능하게 하는 전기차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과연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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